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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뜨와


클럽에서 정말 남자들이 많이 물어봤던 향수입니다. 

클럽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정말 반응이 너무 좋았던 향수예요. 

사실 에르메스 정원 시리즈 중에선 '운 자르뎅 수르닐'이 제일 유명한데요. 

클럽에서는 '운 자르뎅 수르뜨와'를 더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왜냐면 싱그러운 물과 청초한 프로럴의 

그린한 향기가 혼자서 청순미 엄청 터지기 때문이죠. 

 

아시죠? 고급지고 예쁜 청순미



"진심 이거 뿌리면 클럽에서 혼자 전지현처럼 청순미 터짐"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뜨와는 마치 이런 느낌...






2. 프라다 캔디

 

부드럽고 달콤한 캬라멜이 주축이 된 

정말 은근히 야한 향기가 납니다.

 

뭔가 대놓고 노출하는거 말고 은근히 도발적인 느낌 있지요? 

딱 그런 속성이 있어요.

 

강아지상보단 고양이상의 여성분들에게 훨씬 더 잘 어울립니다. 

실제 저 아는 분도 클럽 갈 때 이 향수를 항상 애용하는데요. 

갈 때마다 꼭 '향수 뭐 쓰시냐고, 좋은 냄새 난다고'

질문 받는다고 하네요. 너무 애정하는 향수라고 ㅎㅎ


"은근히 섹시해서 자꾸만 쳐다보게 돼  

저 도도한 느낌..."



프라다 캔디는 마치 이런 느낌...






 3. 저스틴 비버 썸데이

 

레드베리와 바닐라가 섞인 달콤하고 농밀한 향기가 나는데요.

되게 특이합니다. 

시향할땐 '그냥 달콤하네' 라고 생각했다가도...

 

이것만 뿌리고 나가면 '달라지는 남자의 시선'에 놀라요.

 

제보에 의하면 이 향수 물어보는 남자들이 너무 많으니까, 

춤은 안추고 클럽 계단만 오르락 내리락 했다는 전설이...ㅋㅋ 

술집에서도 잘 어울리고 확산력이 좋아서 주변 사람들이 다 알아챕니다.


"나 오늘은 달콤해질래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저스틴 비버 썸데이는 마치 이런 느낌...





4. 디올 포에버 앤 에버

 

사실 이거 되게 청순한 장미+프리지아 향기가 납니다. 

근데 왜 섹시한 향수로 뽑았냐구요?

 

이 향수 뿌리고 클럽가면 번호보다 

향수를 더 먼저 물어보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아예 핸드폰을 꺼내줘요. 

향수 이름좀 적어달라고 말이죠. 

뭔가 남자들이 사귀고 싶어하는 

안정적인 여성의 느낌을 잘 충족시켜준다고 할까요?

한 친구는 이걸 뿌리고 클럽 갈때마다 한탄하더라구요. 

자기가 향수보다 못생겼냐면서...ㅋㅋ

  

"꽃은 어디에 놔도 예쁘다 섹시함을 넘어선 아름다움"



디올 포에버 앤 에버는 마치 이런 느낌....






5. 랑방 메리미

 

이거 아시는 분 많죠? 

머리 아프다고 싫어하는 여성분들도 많이 봤어요. 

근데 이거 뿌리고 나가면 남자들이 그렇게 많이 물어봅니다. 

내가 뿌린건 싫어도 남이 뿌린 랑방 메리미는 너무 좋다고 할까요? 

남자들이 계속 코를 킁킁대고 싶게 만드는 

톡- 쏘는 상큼달콤함이 그녀를 한층 더 '여자'로 느끼게 해주죠.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패션 보단 조금 더 포인트를 주거나


 '여자'로써 섹시함을 어필하는 복장들이 잘 어울려요.

  

 "귀여운 얼굴 뒤에 숨은 도발적인 섹시함"



랑방 메리미는 마치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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