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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러 살 생각있으세요? 

꼼꼼 따져 본 뷰러 유명템 4선

코멘트는 중앙일보의 기사[출처]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


슈에무라 아이래쉬 컬러

18,000원


1) 장점

슈에무라는 눈 깊숙히 쑥 들어가서 눈썹 전체를 다 잡아주면서도 집히지 않는다.

한번만 잡아줘도 컬이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커브가 완만해서 눈꺼풀 살이 안 집혀서 좋다. 커브가 심하면 내 눈에 맞추기 힘든데 이건 평평하니까 원하는대로 할 수 있다. 눈두덩이에 대는 안정감도 제일 좋다. 누구든 제일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슈에무라는 은색인 데다 평평한 느낌이라 눈이 편했다.


2) 단점

뷰러를 깊숙이 눌러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눈꼬리 부분이 꼬집힌다. 슈에무라는 내 눈모양과 맞지 않았다. 눈꼬리 부분이 살짝 집히는데 이걸 피하려면 속눈썹이 다 안 잡힌다.

슈에무라는 유지력이 덜하다.


맥 풀 래쉬 컬러

25,000원


1) 장점

패키지 등 모든 게 세련됐다. 유광 검정색도 좋다. 속눈썹이 굵고 무거운 편이라 아래로 처지기 쉬운데 유지력이 좋더라. 또 몇 번 나눠서 집으면 C컬로 아찔하게 올라간다.

자연스럽게 컬이 된다. 한 번에 눈썹이 싹 올라갔다. 

패키지에서 전문가용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2) 단점

검정색이라 별로다. 

눈썹을 골고루 다 잡아주는 느낌은 안든다.

컬이 고루 되지 않고 눈썹도 좀 빠졌다.

속눈썹 전체가 잘 잡히고 예쁘게 올라갔다. 

컬이 자연스럽지 않고 접히는 느낌이다.


베네피트 프로컬 컬러

28,000원


1) 장점

아찔하게 올라가고 유지력도 좋다. 고무 탄성도 마음에 든다. 싸구려 제품은 눈썹이 자연스럽지 않게 꺽여 올라가거나 눈썹-이 빠지기도 하는데 이건 그렇지 않다.

눈썹에 닿는 부분이 길어서 내 눈썹을 다 잡아줬다. 색깔도 은색이라서 눈썹이 가지런히 들어간 게 다 보이고. 손잡이가 이중인 것도 안정감이 있어 쓰기 편했다. 여분의 고무패드를 3개나 넣은 것도 마음에 들었다.

고무 패드, 그리고 눈에 닿는 커브가 편했다. 특히 고무 패드가 말랑말랑해서 눈이 집혀도 아프지 않았다. 눈썹이 굵고 짧아서 컬이 잘 안 되는데 이건 잘 되더라.


2) 단점

커브 길이가 다른 브랜드보다 짧아서 사용하기 편했다. 

손잡이가 이중으로 처리돼 있어 그립감은 좋았는데 벌어지는 각도가 커서 손이 좀 아프고 불편했다. 

내 눈 커브와 잘 안 맞아 눈꺼풀이 자꾸 집혔다.

전체적으로 무딘 느낌이다.


바비브라운 아이래쉬 컬러 젠틀 컬

35,000원


1) 장점

색은 가장 마음에 들었다. 

헤드에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눈두덩이가 지지대 역할을 하는 건 마음에 들었다.

컬이 강하게 들어가지 않아 여러번 나눠서 하게 된다. 처음엔 효과가 덜한 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몇번 사용해보니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2) 단점

커브가 너무 완만해서 눈 꼬리나 머리 부분은 잘 안 집힌다. 가운데만 컬이 되는 느낌이랄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고무 내구성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

컬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편이지만 눈두덩이가 집혀서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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