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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진한 향수 냄새에 거부감을 느낀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타인의 향수 냄새가 원치 않게 코 언저리를 자극하는 기분은 생각보다 유쾌하지 못하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향이 제각각인 것도 있지만,

 진한 향수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그런 이들에게는 노골적인 향수보다 부드럽고 은근한 향을 내뿜는 바디로션을 추천한다.

샤워 후 향이 좋은 바디로션을 전신에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온몸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가 산뜻한 행복을 선사한다. 

게다가 보습과 윤기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 

향기가 좋은 바디로션을 엄선하여 소개하니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골라 시도해보길 권한다.



ps. 사람의 취향마다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어요!!

(가까운 올리브영이나 매장에서 시향또는 공홈에서 구매평 등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1. 비오템 - 오 비타미네 퍼퓸드 바디밀크


오렌지, 레몬, 자몽 등 시트러스 과일 향에 프리지아, 인디안 자스민 등 꽃향기를 조합해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아침 샤워 후 온몸에 마사지하듯 바르면 향기가 상큼하게 

피부를 깨워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비타민 E가 피부 보호 기능을 강화해 한층 향기롭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인 김새롬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향', '나만의 향'을 가진 바디로션을 쓰고 있다며 수년간 제품명을 밝히지 않아 화제가 되었던 바로 그 바디로션이다.



2. 더바디샵 - 화이트 머스크 스무스 새틴 바디로션


한때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 향으로 알려져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치르기도 한 제품이다. 매력적인 머스크 향과 백합, 자스민, 아리스트 등의 은은한 꽃향이 조화를 이루는 바디로션. 머스크 멜로우 추출물, 시어버터, 바바수 오일, 스윗 아몬드 오일 등이 끈적임 없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 준다. 




3. 안나수이 - 라비드 보헴 바디로션



일렉트릭 화이트 우드와 쉬어 머스크, 블랙 바닐라, 샌달우드 향기와 어우러지는 플로럴 프루티 향으로 강렬하면서도 은은하게 신비로운 향을 내는 제품. 장난스러운 소녀보다는 성숙한 아가씨의 느낌이다. 플로럴 향과 달달함의 밸런스가 적당히 맞추어져 있어 플로럴 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쓸 수 있다. 향, 사용감, 보습력 모두 좋은 평을 받고 있다.



4. 프레쉬 - 슈가 레몬 바디로션



깨끗하고 싱그러운 향을 가지고 싶다면 슈가 레몬 바디로션을 추천한다. 톡 쏘는 상큼한 레몬 향으로 샤워 후 온몸을 맑고 상쾌하게 깨워주는 바디로션이다. 탕수수 추출물과 망고 시드 오일 성분이 피부를 상쾌하고 부드럽게 클렌징해주고, 시어버터가 피부에 수분과 영양분을 준다. 아로마가 함유되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5. 록시땅 - 쟈스민 & 베르가못 바디밀크



섬세한 쟈스민의 꽃잎과 부드러운 베르가못 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 순수하고 로맨틱한 느낌의 플로랄 향을 찾는 여성들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바디로션이다. 로맨틱한 향뿐만 아니라 시어버터, 포도씨 오일과 소르비톨 성분이 영양과 보습을 탄탄히 공급한다. 청초한 여자의 순수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



6. 빅토리아 시크릿 - 러브 스펠 바디로션



빅토리아 시크릿의 바디로션 라인은 향수 뺨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그중 가장 인기가 많은 러브 스펠은 무성한 벚꽃과 쥬시한 복숭아 향이 어우러져 달달하고도 상큼한 느낌을 준다. 특히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나는 달콤한 잔향으로 인기가 좋다.




7. 로라 메르시에 - 엠버 바닐라 수플레 바디 크림



프렌치 바닐라 향과 달콤한 캐러멜 향이 더해져 매우 달달한 향을 뿜어내는 바디 크림. 부드럽고 감각적인 엠버향과 따뜻하고 편안한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룬다. 향수와 다를 바 없을 정도로 향이 강하기 때문에 은은한 향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크림이 무겁거나 미끈거리지 않아 바로 피부로 흡수되며, 보습력도 뒤지지 않는다. 촉촉함과 달콤함을 모두 잡고 싶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8. 롤리타 렘피카 - 퍼퓸드 벨벳 크림



바이올렛, 바닐라, 프랄린 아몬드, 머스크 향이 어우러진 플로럴 오리엔탈 향 바디크림. 매력적인 향과 함께 순수한 활성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반들반들한 촉감이 온몸을 실크처럼 감싸준다. 특히 아이리스에서 추출한 성분과 꿀 추출물이 피부의 수분, 활력, 윤기,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꾸어 준다. 향수를 뿌릴 때만큼 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9. 엘리자베스아덴 - 그린티 허니 드롭스 바디크림



베르가못, 레몬, 유자향, 그린티 향이 어우러져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천연 벌꿀 성분의 알갱이와 시어버터의 강력한 보습 효과를 발휘해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 지속시켜준다. 향기가 100m 밖까지 퍼진다는 평. 아침에 바르면 저녁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향수를 따로 쓸 필요가 없다고...




10. 아비노 - 스트레스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라벤더, 에센셜 카모마일, 일랑일랑 오일을 함유해 은은하고 편안한 향을 내뿜는 제품. 수분을 끌어당기는 액티브 오트밀 성분으로 충분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여 계절에 상관없이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깊고 진한 보습을 공급해준다. 라벤더와 카모마일이 어우러진 향으로 피부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진정한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로션.

 



바디 로션 남자분들은 잘 안바르는데( 나 포함..)

막상 발라보니 부드럽고 가끔씩 내 몸에서 느껴지는 향이 좋더라고요

샤워하고 바르는 습관 들이시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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