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알다가도 모를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호수의 세계,

그래서 지금 어떤 호수 쓰고 계신가요?




좀 예전의 일이 되어버렸지만,제가 좋아하는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나왔었어요.제가 생각하던 것보다 메이크업은 그냥 그랬었는데의외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파운데이션 21호 색상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피부 색상에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를

21호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저도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고, 

이 주제 관해서 이야기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한 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VOGUE 기사에 따르면 

2년 전 화장품 제조회사인 코스맥스와 한국색채연구소가

한국여성들이 자신의 피부색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조사했다고 해요.


결과를 살펴보니 한국 여성들은 자신에 피부에 대해 

어둡지는 않다. 중간 아니면 밝은 편'이라 생각했고

붉은 기가 많은 것을 고민했었고, 윤기에 있어선 보통 '칙칙하다'고 인식했다고 해요.

또 연령대별로 원하는 톤도 무척 달랐었다고 하는데요.

2030 그룹은 두 톤 이상 밝고 불그스름한 핑크 베이스를 선호했고 

4050 그룹은 한 톤쯤 밝은색의 옐로 베이스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원칙적으로는 목에서 얼굴로 올라오는 색상에 맞춰서

여러 색상의 파운데이션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정석이에요.


정샘물 아티스트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베이스 제품을 턱과 목 경계선에 선을 긋듯 바른 뒤 살짝 실눈을 떠보세요." 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이렇게 맞는 컬러를 사용했을때 컬러가 튀지 않고 내 피부에 어우러지면 그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라는 조언을 덧붙였어요.




예전에는 21호, 23호 등 일정 색상에 편중된 제품 뿐이었지만

최근에는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다양한 나라에 진출하고

다양한 국적의 뷰티 브랜드들이 수입되면서 

좀 더 다양한 컬러군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23호 정도의 컬러를 사용하고 있고,

자세하게는 메이크업 포에버 HD 파운데이션 117호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올바른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목색깔과 얼굴 색깔이 차이나지도 않고,

화장이 떠보이지도 않으므로 가장 넘나 좋은 것!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