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의 운동효과에 대해서

취미로 마라톤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마라톤은 상지와 하지 또 몸통까지 골격에 붙어있는 근육들을

발달시켜주는 전신운동 입니다.

하지만 마라톤은 운동선두들 조차도 1년에 뛸 수 있는 풀코스는

마라톤이 2~3번에 불과할 정도로 에너지 소모가 많은 운동입니다.

오늘은 이런 마라톤의 운동효과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마라톤을 하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다른 운동을 하더라도 심박수가 덜 증가하며

숨도 덜 차게 되는데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이 적절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유없이 긴장하고 흥분하는 일도 줄어들게 됩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느긋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번째

복부비만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복부 다이어트가 가능 한데

보통 마라톤 선수들의 체지방 비율은 10% 전후로 스포츠 종목 중 가장

마른 체격을 가지고 있는데 마라톤의 풀코스인 42.195Km를 달리고 나면

3000kcal 정도의 엄청난 칼로리량이 소비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탁월합니다.

세번째

마라톤을 할 때 가슴을 펴고 뛸 때 등을 펴주게 되서 자세교정에도 도움을 줍니다.

달리기를 하면 골반과 대퇴부를 이어주는 장요근과 엉덩이 근육이 발달하기 때문에

사람의 몸이 허리를 구부정하지 않고 튼튼하게 버틸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네번째

마라톤을 하면 하체 힘이 증가하고 심장의 용적이 커지게 됩니다.

견갑대와 골반의 지속적인 움직임으로 전신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왠만해서 지치치 않는 지구력을 길러줍니다.

이처럼 마라톤을 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몇가지 경우를 알아봤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힘든 정도가 높을 수록 칼로리소모량이 높고

체지방을 연소가 쉬워지는데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마라톤만큼 훌륭한 운동도 없다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