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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초보시더라도, 이 추천템들만 있으면 완벽하게 보이는 메이크업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 글을 읽고 계신 곰손 빙글러님들을 위하여 치얼쓰!!




1. ColourPop Lippie Stix, 5천원 상당

처음부터 해외 메이크업 제품이 나와서 당황하셨죠..?

출시 직후부터 화제가 되었었던 브랜드 컬러팝 제품입니다.




보통 립 제품을 바르실때 선명한 발색을 위해 입술 컬러를 죽이신다던지,

립 제품을 바르기 전에 여러 자리 레이어링 단계를 거쳐서 완벽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시는데요.

이렇게 고발색으로 이름난 제품들을 사용하시면 

굳이 그런 단계들을 거치지 않아도 쉽고 빠르게 립메이크업을 하실 수 있어요.

특히 이렇게 잘 커팅된 굴곡면을 가진 립 제품의 경우에는 

그냥 파우치에서 꺼내서 입술선 잘 따주시기만 하면 꽤 괜찮은 효과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VDL이나 토니모리에서 비슷한 형태의 제품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2. 토니모리 립 클릭 스타일링 컬러 9,800원

이게 말씀드린 비슷한 제품.

아리따움 쿠션틴트도 비슷하지만 많이 매트해서 추천드리기는 어렵고,

VDL에서도 비슷한 성향의 제품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3. 마스카라 가드 1,200원

마스카라 바르실 때 뭉치거나 떡지지 않게,

눈두덩이에도 마스카라가 묻지 않게 도와주는 도구에요.

모양새는 조금 해괴하지만, 마스카라가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4. 카이 마스카라 가드 6,500원

조금 더 넓은 면적의 제품이고, 아리따움에서도 구매하실 수 있을 거에요.

보통의 마스카라 가드보다 면적이 넓어서 눈꺼풀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5. 아이섀도우 가이드

가격 쌉니다. 천원 정도면 구매하실 수 있어요.

보통 쌍꺼풀 라인 정도를 아이섀도우의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어느 정도 발라야 하는지 감이 오시지 않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입니다.



6. 아이섀도우 가드 (필름형)

화장품 직구의 신흥 통로인 알리바바에서 4천원 대. 

eyeshadow guard, eyeshadow shields라고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어요.

위 제품과 차이점이라면 위 제품은 아이섀도우를 바르는 면적을 잡아주는 것이고,

피부 화장을 하고 난 다음에 보통 아이섀도우 바르시잖아요?

이 아이섀도우 가드는 피부 화장 위에 아이섀도우가 떨어지지 않게끔 보호막을 해주는 제품입니다. 



6. 스크류브러쉬+눈썹브러쉬 합체형 브러쉬

사진은 아리따움 브로우 브러쉬입니다. 3천 5백원 정도.

눈썹브러쉬로 눈썹만 그릴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세밀한 부분을 컨투어링하는 것, 

번진 메이크업을 살짝 걷어내는 것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어요.

스크류 브러쉬는 워낙 유명해서 잘 알고 계시죠? 

떨어진 속눈썹을 족집게처럼 삭 걷어내는 것도 좋고,

마스카라나 아이브로우처럼 '모'를 깔끔하게 해야하는 상황에서 이만한 게 없습니다.


의외로 요긴하게 쓰이는 구석이 많은 브러쉬라 하나 지르시길 추천해요.



7. 아이브로우 템플릿.


저 모양 대로 눈썹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우리 교포되겠죠ㅋㅋㅋ)

눈썹의 위/밑부분의 아치와 굴곡을 볼 수 있는 아이브로우 템플릿이에요.

눈썹 정돈하실때 저걸 살짝 대주시면 균형이 잘 잡히는 지 볼 수 있지요.


이것도 알리바바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데,

사실 알리바바 말고도 드럭 스토어 오프라인에서도 많이 본 것 같아요.

왠지 에뛰드에서도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은 이 제품은 

'눈썹 템플릿 스텐실' 이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4불 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8. 아이라이너 스텐실 키트.

알리바바에서 2개에 1불, 10개 들이에는 3.96불로 판매하고 있어요.

이건 아이브로우 스텐실과 동일한 원리로,

아이라이너의 균형감을 맞춰줄 때 사용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9. 아리따움 마이크로 붓펜 아이라이너, 8천원 대

처음 아이라이너 그리실 때 삐뚤빼뚤하기도 하고,

원하는 것처럼 선명하게 표현이 되지 않아서 괜히 눈두덩이를 괴롭히시거나 하는데요 ㅠㅠ

아이라이너를 처음 그리실 때는 그냥 조금 엉성하게 그리셔도 괜찮아요.

마무리 단계에서 선을 최대한 완벽하게 따주시는 것이 포인트 (라고 저는 믿어요!).

이런 리퀴드 타입의 붓펜 아이라이너는 라인따기에 최적화 된 제품이고

붓펜이라서 연필 쥐듯이 사용하시면 되어 사용하기에도 편합니다.

게다가 빨리 마르는 제형이다보니, 지속력도 오래가구요. 



10. 에뛰드 메이크업 올 피니쉬 라인 리무버 스틱 6천원

수정화장하실때 너무너무 유용한 제품.

번진 눈매, 잘 못 그린 아이라이너, 잘 못 그린 입술 메이크업 등

지우고 싶은 부위의 메이크업 위에 살짝 가볍게 문지르면,

메이크업이 깨끗하게 녹아나오고 녹아나온 메이크업은 면봉이나 티슈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괜히 지우신다고 그냥 맨 상태의 티슈로 문지르시면 오히려 이상하게 번지니까,

이런 제품 하나 휴대하고 다니시는 것도 좋아요.



11. double-ended camouflage brush $36

이것도 해외 제품이군요! 하지만 국내에서 비슷한 미투제품이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

한 쪽에는 스펀지 형태의 퍼프가 달려있고 한 쪽에는 브러쉬.

브러쉬로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과 스펀지로 파운데이션 바르는 건 꽤 차이가 있죠.

보통 브러쉬로 시작하시는 걸 추천하는 편인데, 붓자국이 남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 계세요.

저는 브러쉬 붓자국은 테크닉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잘 쓰지만 (..)

이 제품을 사용하시면 붓 자국이 보일 때 제품에 달린 퍼프로 두드리면 그만이라

파운데이션 바르실 때 진짜 진짜 편하실 것 같아요.



12. VDL 아이 프라이머 포 아이즈 13,000원

아이프라이머 없으신가요?

아이프라이머 안 써 보셨나요?!

한 번 사면 후회 않습니다. 진짜 후회 안 하실 거에요.

여러분이 갖고 계시던 아이섀도우들의 발색을 완전히 바꿔버릴 =_=!!!!

게다가 지속력도 좋아지고, 잘 지워지지도 않을 거에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질러주세요. 강추!



13. 헤라 미스트 쿠션 45,000원

파운데이션 뭐 써야 할 지 모르겠어요...현기증나요...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이 것!

그냥 정말 팡팡 두드리기만 하면 장땡인 제품입니다.

쿠션 파운데이션의 원조 격 제품답게, 

피부톤 맞는 것만 선택하시면 꽤 만족하면서 쓰실 수 있을 거에요.

한국 제품이지만 여러 나라에 수출되는지라 컬러군도 다양하게 나오니,

굉장히 까무잡잡하거나 굉장히 흰 피부이신 분들께도 선택권이 넓고요. 추천!



14. 네일 스티커 가이드 1,200원

프렌치 네일, 윤곽 네일 등등 

평소에 기본 컬러링만 하고 싶다가 새로운 것도 도전하고 싶은데,

곰손이어서 정말 안되겠다고 느껴지신다구요..?

그렇다면 네일 스티커 가이드가 있습니다! 붙이시고 그냥 바르시고, 떼어내시면 끝이에요.



붙이는 방법이나 가이드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네일을 하실 수 있어요.

기본 컬러링이 지겨우셨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5. 어반 디케이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 39,000원

다소 엄한 리뷰들로 화제가 되었던 이 제품 ^^;

이런 리뷰 이외에도 주로 클럽이나 나이트 아웃에서 진짜 유용하게 썼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보통 어두운 곳에서 화장 지워진 것도 확인이 잘 안되고, 수정하기도 어렵기 마련인데

화장 풀 세팅 하고 나서 이 스프레이를 촥! 하고 뿌리면 정말 하루 종일 간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 다음에 지를 화장품 리스트에도 있는 제품이랍니다 (>.<)


이외에도 추천해주고 싶으신 화장품이 있나요?

댓글 통해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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