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아야 할 꿀팁! 화장품 유통기한 총정리!★

1. 마스카라 3개월젤 아이라이너처럼 조금 눅진한 고체+액체 타입의 마스카라는 속눈썹의 모에 딱 달라 붙어서, 보다 풍성하고 긴 볼륨을 만들어주는데요. 3개월이 지나면 이 제형이 건조되고 마르면서 볼륨도 살아나질 않고, 속눈썹 브러쉬 모에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안구 표면에 이상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2. 리퀴드 아이라이너 6개월리퀴드 아이라이너도 액체 타입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아요. 유연한 붓 타입의 브러쉬도 쉽게 망가지기 때문에 6개월이 넘어가면 처음 느낌 그대로 표현이 나오지 않습니다 ㅠㅠ 참, 펜슬 아이라이너는 한 번 구매하면 최대한 2년까지는 쓸 수 있다고 해요.

3. 메이크업 퍼프와 스펀지 6개월퍼프와 스펀지는 소재의 특성 상 유독 습기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요. 특히 요즘 많이 쓰는 에어쿠션 타입의 경우에는 항상 촉촉함을 머금고 있기 떄문에 더욱 문제. 열심히 주기적으로 세척하시더라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파운데이션 6개월~12개월파운데이션은 한 번 사면 다 쓰기가.. 네.. 1년 가까이 걸리는데요 (제 이야기) 하지만 항상 사용하는 제품이어서 오염될 확률도 높다고 합니다. 우선 뚜껑을 열었다면 빨리 써주시는 게 가장 좋다고 하네요!

5. 썬블록 1년썬블록도 열심히, 주기적으로 쓰게 되는 화장품이지요. 그런데 어느새부턴가 계속 사용하던 썬블록이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신 적 없나요? 약간 시큼한 감이 있는 냄새가 올라오거나, 제형이 뭉치거나 요플레처럼 몽글몽글해지면 그건 이미 변질되었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1년도 채 되지 않아 그럴 확률도 높으니, 왠만하면 쟁이지 말고 후딱후딱 사용해주세요 :)

6. 단지에 들은 수분크림 1년튜브 타입이나 펌핑해서 사용하는 수분크림의 경우에는 손가락이나 피부와 직접 닿을 일이 매우 적어서 위생적이에요. 하지만 손가락이 항상 닿기 마련인 단지 타입의 수분크림은 여러 가지로 오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

7. 네일 폴리쉬 1년네일 폴리쉬 하나 사면 다 쓰기 힘들다는 거 저도 알아요ㅠㅠ 하지만 네일 폴리쉬도 잘 변하는 제품이지요! 네일 폴리쉬의 색소와 오일층이 분리되거나, 발라도 자꾸 붓자국이 남고 뭉치고 하는 것도 변질의 신호. 네일이 굳지 말라고 넣어주는 용액도 어느 정도 넘어가면 한계가 있답니다. 1년 넘으면 미련없이 버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