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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구운 듯이 포슬포슬한 메이크업,
현재 서양에서는 강타 중이라고요 ?ㅅ?
‘베이킹 메이크업’은 하이라이팅을 주고 싶은 부분에
파우더를 두껍게 겹쳐 바른 후 약간의 시간을 내버려두는 메이크업입니다.
진한 화장을 선호하는 서양 지역을 중심으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요즘 최근 들어 자주 볼 수 있어요!
워낙 파우더를 많이 쓰고,때문에 두꺼우면서 포슬포슬한 질감을 만드는 지라
‘쿠킹 메이크업(Cooking Makeup)’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킴 카다시안이 자주 사용하는 메이크업으로 나왔었는데,
그 이후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유명 유투버인
하이디 하몬드(heidi hamoud)가 유튜브에 소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유행을 탔다고 해요 :)
하이라이터 대신 파우더를 이용해 하이라이팅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으로
풀 메이크업을 먼저 한 얼굴에 파우더 가루를 잔뜩 올린 후
살짝 내버려두는 시간 동안 모공 사이사이를 파우더 입자가 메워서
벨벳 같은 보송보송한, 과하게 하면 퍼슬해지는 피부 표현이 된다고 합니다.
컨실러로 눈 밑, 턱, 콧등, 이마 등
윤곽 하이라이터 효과를 주고 싶은 부위를
정말 파우더로 메!우!듯!이 빽뺵한 느낌으로 얹어주시고
컨실러로 커버한 부위는 물론
얼굴의 요철과 모공을 중심으로 루스파우더로 팍팍 위에 얹고,
5~10분간 내버려둔다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 ㅎ.ㅎ
어느 정도 시간이 되었다 싶으면,
팩트 파우더를 브러쉬에 묻혀 올려두었던 루스 파우더를 살살 털어내면 완성.
체온에 의해 파우더와 컨실러가 자연스럽게 피부에 밀착되며
눈 밑 주름은 물론 모공 커버와 함께 피부를 밝혀줍니다! :)
보통 투명한 파우더인 트렌스루센트 타입의 파우더를 사용하는데,
털 때 브러시에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약간 묻혀서
피부 톤이 되도록 발라주는 것도 살~짝~ 얹어 가는 꿀팁이랍니다.
혹시 흰색 파우더를 사용하는 경우 너무 신경 쓰인다면
노란색을 띠는 것이나 베이지 등의 피부 톤에 맞는 색의 파우더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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