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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컨실러를 제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얼굴의 부위 별 적재적소에 콕콕 찍어 발라주세요 ☆_☆




1. 다크서클


피지선이 없어 쉽게 건조해지는 눈 밑에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리미한 질감의 컨실러가 적당합니다.

눈 밑에는 보통 누구나 다크 서클을 가지고 있는 지라,

피부 톤보다 한두 단계 밝은 컨실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중간 크기의 컨실러 브러시를 사용해서 

피부 톤보다 반 톤에서 한 톤 정도 밝은 

노란 기가 도는 컨실러를 얇게 펴 바르세요!


바비 브라운의 컨실러 키트는

어두운 붉은 톤의 컨실러와 노란 기가 도는 

베이스 파우더가 함께 들어 있어서

다크서클을 가리고 잘 커버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



2. 아이라인


리퀴드나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정교한 아이라인을 그리다가

라인을 잘 못 그렸거나, 혹은 수정이 필요할 때는..

아이리무버가 아니라 묽은 제형의 컨실러를 

면봉에 묻혀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훨씬 자연스럽고, 말끔하게 커버가 되거든요 :> 

끝이 뾰족하고 섬세한 브러시를 이용해 선을 다듬는 것이 좋아요.

메이블린의 봉 타입 컨실러는 연약한 눈가 주위를 위해 나온 제품입니다.

눈가에 컨실러 사용할 일 많으신 분들에게 제일 좋아요~



3. 볼 안쪽


코 양옆이 꺼지면 나이가 들어 보일 뿐 아니라 

얼굴이 칙칙해 보이지요 :(

볼 안 쪽 애플존의 삼각지대를 중심으로 

묽은 제형의 컨실러를 얇게 펴 바르면 

얼굴 윤곽이 살아나고 피부 톤도 화사하게 빛납니다!


겔랑의 프레셔스 라이트 리쥬버네이팅 

일루미네이터도 추천템이고

입생로랑의 뚜쉬에끌라도 

비슷한 제품군 중에서는 추천템!




4. 잡티나 여드름


트러블 흔적이 남은 부위에는 피부 톤보다 어둡고,

커버력이 좋은 매트한 제형의 스틱 타입/꾸덕한 팟 타입의 컨실러가 좋아요,

좀 더 세심하게 커버하려면 컨실러 브러시를 이용하는 것 아시죠? :)

클리오 팟 타입 컨실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쓰는 아이템 ☆_☆



5. 입술


누드 립스틱이나 짙은 색상의 립스틱을 바르기 전, 

손가락에 촉촉한 제형의 컨실러를 묻힌 상태로 톡톡 두드려서

입술의 붉은 기를 가려야 립스틱 본연의 색상이 잘 표현됩니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색 죽이시는 분들도 있긴 한데,

저는 컨실러가 경험 상 더 오래 가는 느낌이더라구요.


스킨푸드의 로열허니 밀도 컨실러 펜슬은

세밀한 펜슬 타입이라 입술선을 섬세하게 정돈할 수 있어요.

점이나 잡티 부분을 가리기에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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