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아름다워 당신을 유혹할 섬유유연제 5선
유독 향수가 독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지하철에서 마주친 다른 사람의 향수 혹은 내 몸에서 나는 향수 냄새가 싫은 그런 날. 그럴 때면 은은한 섬유유연제 향이 그리워진다. 사실 매일 향수 뿌리기는 귀찮다. 은은하면서도 내 체취인 것만 같은 향이 필요하다. 그럴 때는 향수 말고 섬유유연제를 바꿔보자. 향수처럼 오래가지만 독하지 않은, 체취와도 자연스럽게 섞이는 향기로운 섬유유연제를 추천한다. 바느질 장인이 직접 한 땀 한 땀 뜨듯이 양말 한 짝 한 짝 섬유유연제를 넣고 세탁해 향을 맡아봤다. 블랑101 섬유유연제/1L, 1만 9000원 블랑101 섬유유연제는 브랜드만의 시그니처 향이 있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향을 원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은은한 머스크 향과 플로럴 향으로 겨울에 어울린다. 식물성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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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7.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