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볼륨의 시작은 빗질에서부터♡ 좋은 헤어 브러쉬로 라푼젤 머리 만들어 봅시다! 건조하고 메마른 계절 겨울, 메말라가는 건 피부 뿐만 아니라 두피도, 모발도 마찬가지인데요. 헤어 관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머리카락 빗질. 좋다고 소문난 제품만 야무지게 추천해드립니다 :) 1. 탱글 티저 오리지널 브러쉬 이건 제가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도 이용하는 제품이라고 하지요? 염색, 탈색 하다 하다 개털된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빗입니다. 너무너무 거칠고 엉킨 머리카락도 마법처럼 부드럽게, 쭉쭉 풀어주는 빗으로 유명한 제품인데요. 물렁물렁 잘 휘어지는 플라스틱 소재의 빗살이라 빗는 내내 두피가 아프지도 않고, 머리카락이 걸리거나 엉켜서 뽑히지도 않아요. 자세히 잘 보면 빗살의 높낮이가 ..
준비물은 매우 간단히 2가지 제품만 있으면 됩니다! 왠만한 집에 다 있는거라고 믿어요. 설거지 비누 + 올리브유 처음 시도해보는거라 확신이 안서서 거의 버림 받은 저의 브러쉬 하나를 가지고 테스트를 해봤답니다 ㅎㅎ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매우 성공적! 굳이 메이크업 브러쉬 클렌져를 돈 주고 살 필요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손잡이가 깨져서 버릴려고 했던 머그컵 안에다가 커피숟가락 (작은거)를 사용하여 설거지 비누와 올리브유를 똑같은 양으로 넣었어요. 왼쪽 투명색이 설거지 비누. 오른쪽이 올리브유. * 후에 브러쉬 클렌징 하다보니 양이 적은거 같아서 추가로 더 넣어서 섞었답니다. 브러쉬 크기에 따라 양은 조절하셔야 될 것 같아요. 하기 전 상태! 브러쉬를 이제 넣고 쉐이키쉐이키~ 미친듯이 저어줍니다..